코웨이 TQA센터, CCIC KOREA통해 ‘CCC/CQC 중국 인증’ 기업 LAB 등록 취득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가 업계 최초로 중국 CQC인증기관으로부터 제품 안전 인증을 위한 ‘CCC/CQC공인시험소’ 를 취득했다.

코웨이는 이번 기업 LAB 자격 취득으로 인해 정수기, 청정기, 비데 등 전기∙안전 분야 강제 인증 제도인 ‘CCC(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인증’과 함께 자율 인증 제도인 ‘CQC(China Quality Certification)인증’을 자사 TQA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체 시험 결과로 승인이 가능해졌다. ‘CCC인증’은 국내기업이 전기전자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인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그 동안 ‘CCC인증’과 ‘CQC’ 인증을 승인받기 위해서는 중국 시험기관으로 제품을 직접 보내 인증에 필요한 시험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제품운반ㆍ성능평가ㆍ결과확보 등의 시간 및 비용 소요가 컸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자사 TQA센터 내 국제안전인증센터의 시험설비 및 시험 능력을 바탕으로 CCIC KOREA를 통해 CQC(중국질량인증센터)의 기업시험소 자격을 취득하여 중국 인증승인에 소요되는 시험비용을 약 50%, 인증승인기간을 약 30% 정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내 최대의 인증. 검사. 시험 기관이며 CQC의 한국지사인
CCIC KOREA 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강화되는 중국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