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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산업 시장규모의 급속한 성장
최근 화장품 소비층이 증가하며 화장품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Euromonitor의 통계에 의하면,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규모 성장률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감소 후 증가했으며, 시장규모와 성장률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은 9.3%에 미친다.
▲중국 화장품시장규모(억 위안)와 성장률(%)을 나타내는 그래프
한편, 중국 화장품 업계는 여러 브랜드사와 경쟁 관계에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가격과 타겟 소비층에 맞춰 고급 화장품, 프리미엄 화장품, 중고가 화장품, 대중 화장품, 가성비 화장품으로 세분화했다.
고급 화장품 및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은 겔랑 (Guerlain), 크리스틴 디올(CD), 샤넬(Chanel), 클라란스(Clarins), 랑콤(Lancome),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등이 있다. 글로벌 브랜드를 점유하고 있으며 고소득층 소비자를 타겟팅 한다.
중고가 화장품 시장은 외국브랜드와 국내브랜드가 점유하고 있다. 최근 국내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으로 외국브랜드와 국내브랜드는 경쟁관계에 놓였다. 외국브랜드는 올레이(Olay), 로레알파리(L’OREAL PARIS), 시세이도(SHISEIDO) 등이 있으며, 국내브랜드는 바이차오지(佰草集), 완메이(丸美) 등이 있다.
마찬가지로 대중 화장품도 외국브랜드와 본토브랜드로 나뉜다. 타겟층은 중·저소득층 소비자이며, 대형마트, 체인점, 전자상거래 등에 입점해 있다.
대중 화장품의 외국브랜드로 니베아(NIVEA), 폰즈(POND’S), 본토브랜드로 샹이번차오(相宜本草), 쯔란탕(自然堂), 딩지아이(丁家宜)등이 있다.
▲계급화된 중국화장품브랜드의 경쟁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
국제브랜드 경쟁에서 압도적 우세
국제브랜드는 제품 마케팅 및 R&D 투자로 제품 품질에 호의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반면 중국 국내 화장품사는 빈번한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Euromonitor의 통계에 의하면 중국 화장품 시장은 세계적 브랜드 화장품사가 점유한다. 상위 화장품사로 로레알파리(L’OREAL PARIS), 프록터앤드갬블(P&G), 에스티로더(Estee Lauder) 등이 있다. 시장 점유율은 각각 12.2%, 9%, 5.4%이다.
▲2021년 중국화장품 산업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는 그래프
▲중국 백화점 내 입점 되어있는 로레알(L’OREAL) 매장 모습
중국 국내화장품기업, 국제화장품 시장에서의 낮은 점유율
국제화장품 시장에서 중국 국내화장품 브랜드는 낮은 점유율을 차지한다.
오우루이(欧睿) 통계에 의하면 2021년 세계 상위 50위권 내에 있는 중국 국내화장품 기업은 5개에 불과하다.
▲2016년-2021년 중국 화장품 산업의 전국 시장점유율(%)을 나타내는 그래프
중국 화장품 산업, 향후 발전 가능성↑
중국 국내화장품 시장은 큰 시장규모와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국제화장품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촉망받는다. 특히 미용 및 개성 추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화장품 시장은 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8년 중국 국내화장품 시장규모는 9375억 위안, 연평균 성장률은 7.11%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3년-2028년 중국화장품 산업의 시장규모(억 위안)을 나타내는 그래프
기사원문 참조: https://baijiahao.baidu.com/s?id=1759853267263751137&wfr=spider&for=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