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C KOREA,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과 중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CCIC KOREA는 지난 10일 상암동 본사에서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과 향후 외국인 의료고객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내 의료기관(병원)에 대한 해외환자 유치 및 지원을 위해 병,의원 인증제도에 대한 사업진행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 8월에 진행될 대한민국보건의료대상을 공동 진행 협의하여 병.의원에 대한 경쟁력 향상 및 지속가능발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배 한국보건의료평가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기업 및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 및 우수 병. 의원 선발 포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CCIC KOREA 리우진웨이(LIU JINWEI) 지사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 양국 간 의료사업의 경쟁력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국 의료관광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지원의 토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의료관광에는 높은 의료 수준과 기술, 특색 있는 진료 항목, 비교적 저렴한 의료비용,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 체계 등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중국 의료관광 법률체계는 상대적으로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향후 10년 간 중국 내 고급소비층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도화될 전망이 유력한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