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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C KOREA, KOTITI, KEA와 국내 자원순환법 및 China ROHS 공동 세미나 개최

CCIC KOREA는 지난 4월 22일 경기도 과천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KOTITI 시험 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 자원순환법과 China RoHS 최신 개정 내용’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 자원순환법 대상 품목의 확대와 China ROHS 규제물질 항목 추가 등으로 국내 기업 대응 전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내 전기전자제품과 자동차 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약 120개사, 14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섬유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환경 위생 및 산업 자재 등의 분야에서 시험분석, 품질검사, R&D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KOTITI와의 첫 공동 세미나로 국내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중국 ROHS 최신 규제를 함께 다루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세미나 후에는 삼성전자, LG전자를 포함하여 많은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최신 China RoHS 개정 내용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가전연구원(CHEARI) 및 중국친환경시험센터 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Cao Yanxin 부장이 직접 세미나에 참석하여 국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또한 사전 신청 기업에 한해 세미나 이후 KOTITI 랩투어 기회도 제공하여 직접 시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시험에 대한 이해와 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

최근 중국 RoHS관련 표준이 개정되었으며, 향후에는 GB 국가강제표준로 전환돼 강제성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국에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각별한 관심과 대응이 요구된다.

CCIC KOREA 관계자는 “아직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RoHS 요구사항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개정 내용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수출 과정에서 불필요한 애로를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CCIC KOREA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한중 양국 간의 무역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