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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C KOREA, ‘2025 한국수입박람회’ 첫 참가… 해외 수출입 인허가 현장 상담 지원

글로벌 인증기관 CCIC KOREA는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한국수입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해외 수출입 인허가 관련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입박람회는 국내에서 유일한 수입 전문 B2B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유망 제조사와 브랜드가 참가해 국내 유통사 및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식음료, 생활용품, 화장품,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수입 품목이 대거 전시되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CCIC KOREA는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한국,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수출입 인허가 절차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식품, 화장품 등의 통관 및 등록 절차 등 실무적인 정보를 얻고자 부스를 찾은 국내외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박람회 기간 중인 8일 오후에는 ‘중국 수출을 위한 식품 통관, 등록, 라벨링 A to Z’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본 세미나에는 100여 개 이상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절차와 최신 제도 동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CCIC KOREA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 내에서 중국 수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로 중국 인허가 제도에 대한 자문 및 인증 획득 지원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한국 시장으로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기업의 한국 내 인허가 컨설팅 서비스로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CCIC KOREA 관계자는 “이번 한국수입박람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소통 채널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허가 허브로서,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 간 수출입 기업들이 직면한 규제 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