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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2, KGIT 센터 21층
근무 시간
월~금: 9:00 - 18:00
티타임: 15:30 - 16:00
지난 11일 CCIC KOREA는 KOTITI 시험연구원과 한-중 인허가 분야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과천 KOTITI 신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생활용품, 어린이용품, 전기전자,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중 인증 및 시험 업무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 졌다.
1961년 설립된 KOTITI 시험 연구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섬유 시험소로 시작하여 현재 생활소비재,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 및 유해 물질 분석과 안전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험 연구기관이다. CCIC KOREA는 중국 최대의 인증, 시험, 검사 기관인 CCIC그룹과 CQC인증기관의 한국 지사로 2004년도에 한국에 설립되었으며 한국 기업들의 중국 수출 애로사항인 중국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내 CCC 중국 강제인증 공장 심사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대중국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반대로 한국 수입품에대한 인허가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CCIC KOREA는 한국 수출을 계획하는 중국 기업들에게 원활하게 한국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노력해 왔다. 또한 더 나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시험 기관들과 파트너쉽을 맺어 왔으며 이번 KOTITI와의 MOU 체결로 인해 향후 전기전자를 포함한 생활소비재, 어린이용품, 식품 등 더 다양한 산업군의 인허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CCIC KOREA 리우진웨이 지사장은 “이번 KOTITI 시험 연구원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CCIC와 KOTITI가 각각의 보유하고 있는 업무 강점을 가지고 한, 중 기업들에게 더 질 좋은 인허가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KOTITI 시험 연구원 이상락 원장은 “본 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동반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분야와 업무를 잘 분석하여 두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향후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우수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중 인허가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