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C KOREA, 중국, 동남아 등 해외 공급사 평가 및 제품 검수 업무 확대

최근 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한국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이제는 한국 소비자들이 중국의 제품들을 빠른 배송과 편리한 결제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구매하게 되었다. 정말 다양하고 신박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는 있지만 실제 제품 사용을 해 본 소비자들은 여전히 저품질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한번사용하면 사용이 불가한 불량 제품들도 너무나 많아서 중국 제품의 품질 문제는 여전히 이슈거리이다.

말그대로 해외 직구 제품은 판매자들이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지 못한채 소비자에게로 넘어가는 구매 형태이기 때문에 그 문제는 더더욱 심각하다. 그나마 정식 한국 수입업자가 중국에서 대량으로 제품을 사입하여 판매할 경우에는 수입자나 유통 판매자들이 그래도 제품에 대한 품질 검증을 하는 편이다. 사실 더더욱 제품 품질에 대해서 규격에 부합하는지 품질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사전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다.

얼마전 CCIC KOREA는 미국의 대형 뷰티 제품 유통사와 중국 OEM 공급사에 대한 평가 및 제품 출하 검사에 대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네일 제품, 화장품, 헤어 뷰티 제품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 중국 및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많은 지역에 공급사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고객사에서 직접 중국 공급사를 방문하기에는 거리적인 문제도 있지만 아무래도 전문 검사 및 평가 기관에서 검증을 받는 것이 공신력이 있고 오히려 교통비, 인건비 등의 원가 절감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메리트를 작용하고 있다.

CCIC KOREA는 중국 최대의 검사, 인증, 시험 기관으로 중국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고, 유럽, 미주, 아프리카, 동남아 등 세계 각 지역에도 해외 지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는 제품 인증과 공장심사가 메인 업무였으나 현재는 ISO9001. ISO14001, ISO45001 등 시스템 인증과 제3자 품질 검사 및 협력사 평가 업무까지 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현지 CCIC 검사 인력이 파견되어 평가 및 검사를 진행하고 기본적으로 당일 결과 레포트 초안을 발행하고 있어 고객사가 만족할 만한 발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가 및 검사 결과는 업무위탁자의 허락없이 중국제조사 측에 공유하지 않으므로, 업무 실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공산품, 전기전자,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 평가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일정 배정이나 심사 항목 조율 등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CCIC KOREA는 앞으로도 중국 및 동남아를 뛰어넘어 유럽, 미주 등 세계 각 지사와 협력하여 전 세계 고객들에게 협력사 평가 및 제품 검사 업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검사 제품군의 영역도 더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