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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C KOREA, 대구한의대학교와 화장품 분야 해외 인허가 간담회 진행

지난 8월 17일 CCIC KOREA는 경북 경산에 위치한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하여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와 화장품 분야 중국 인허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NMPA 비안 등록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두 기관이 함께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 한중경제문화교류협회 최계희 대구경북지회장(대구한의대학 특임교수), 전중하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화장품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 CCIC KOREA 리우진웨이(LIU JINWEI) 지사장, CCIC KOREA 제품인허가 총괄 채지영 본부장, CCIC KOREA 화장품팀 김병욱 팀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화장품 기업 관계자들은 기존 중국 NMPA 비안을 진행했던 이력을 소개하면서 당시 느꼈던 애로사항에 대해서 호소하였고, CCIC KOREA측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 및 최근 이슈 사항에 대해서 소개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은 “여전히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및 해외 인허가에 대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애로 해결에 대한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 향후 대구한의대와 CCIC KOREA가 협력하여 경북 화장품 산업 성장과 중국 수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CCIC KOREA 리우진웨이 지사장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시장 내 입지가 예전보다 좁아진 건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 점유율을 보면 아직도 중국 시장이 거의 50%에 육박하기 때문에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CCIC KOREA 대구경북지역 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수출을 최대한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중국 NMPA 비안 등록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