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C KOREA, 안심미(安心美) 의료미용기관평가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CCIC KOREA(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는 지난 29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안심미 의료미용기관평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프로젝트는 CCIC KOREA에서 투명한 평가 기준을 제정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평가 검증을 통해 기본 자격과 자질을 가진 의료기관을 안심미 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취지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알리고자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CCIC KOREA와 협력 기관인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 관계자 및 여러 한,중 내빈들과 이번 의료미용기관평가에 참여하여 합격을 받은 의료기관, 매스컴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 소개 및 양측 대표자의 축사를 시작으로 하여 CCIC KOREA 채지영 본부장이 본 평가 프로젝트 추진 배경 및 내용을 소개하고,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 유대건 단장이 본 평가 시스템을 더욱 더 안정화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안심미 플랫폼에 대해서 소개했다.

오늘 발대식에서 CCIC KOREA 리우진웨이(LIU JINWEI) 지사장은 “향후 본 평가프로젝트 및 플랫폼을 통해 한국 의료미용기관의 전반적인 이미지 향상 및 개선, 중국 고객의 이익 보호 및 한중 의료미용산업의 건강할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 김영배 이사장도 “본 안심미 의료미용기관평가 프로젝트를 통해 한중 의료관광 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기를 희망하고, 양 기관이 앞으로 더욱 더 협력을 강화하여 본 프로젝트와 플랫폼이 많이 알려지고 영향력이 있는 평가 시스템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CCIC KOREA는 올해 8월30일 첫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11월 현재까지 12개 의료기관의 평가 신청 접수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평가에 합격한 기관은 10개 의료기관이다. 이날 드림성형외과, 모모성형외과, 다이트한의원, 리팅성형외과, 미랩의원, 더비단성형외과, 이미지업성형외과, 트루맨남성의원, 예뻐진의원, 트리니티 라파엘로 클리닉 10개 의료기관은 CCIC KOREA와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에서 발급하는 평가 합격 증서를 수여 받았다.

최근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하면서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다시 한국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비 패턴 트렌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면세점 쇼핑에 비중이 컸던 반면 지금은 성형외과, 피부과를 찾는 의료미용 목적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국 의료기관 정보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